'신서유기3' 규현, 진짜 맛집 찾는 블로그 노하우 "일기처럼 쓰는 블로그가 진짜"

입력 2017-02-07 10:45수정 2017-02-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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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신서유기' 방송 캡처)

'신서유기3'에서 규현이 진짜 맛집을 소개하는 블로그를 찾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는 장르가 다른 3개 노래 중 취향에 맞는 노래를 골라 시내투어를 함께할 파트너를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규현은 안재현과 짝을 이뤘다.

둘은 쌀국수를 먹기 위해 중국 계림의 한 식당을 찾았다. 규현은 자리에 앉아 어느 메뉴가 맛있는지 인터넷으로 검색했다. 재현은 "진짜 맛집 블로그를 구별하는 노하우가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규현은 "광고 글에는 특징이 있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광고 구별 방법을 알려줬다. 규현이 밝힌 광고성 블로그는 "아. 오늘은 참 날씨가 맑네요"라며 "그럼 맛집을 알아볼까요?"라고 어색한 인사로 글을 시작하는 블로그다. 또 쓸데없이 고퀄리티 사진이 많은 것과 이모티콘이 많이 섞인 글도 광고 블로그로 의심해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기처럼 쓰는 글, 즉 '본인이 기록해 놓으려고 쓰는 블로그'는 진짜다"라고 자신했다. 또 "세 개까지 글을 보면 이웃 추가하겠냐고 묻는 글이 뜬다"며 좋은 블로그를 두고두고 보는 법을 설명했다.

결국 규현과 안재현은 블로그에서 소개한 계림 미펀 쌀국수를 주문했다. 그리고 규현은 음식이 나오자 셀카봉을 꺼내며 음식 사진을 찍어 진정한 블로거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재현은 "블로규구나. 블로규!"라며 별명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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