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
숙명학원은 6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N&P)그룹 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 이사장은 1970년 제일모직에 입사해 삼성그룹 신경영 추진 부사장, 삼성물산 유통부문 대표이사를 거쳐 삼성테스코를 창립한 뒤 홈플러스그룹 대표이사와 회장을 지냈다. 삼성미술관 리움을 기획하고 영종도 신공항 고속도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도 했다.
정부로부터 금탑산업훈장과 국민훈장 백장을 수훈하고, 영국 왕실에서 대영제국 지휘관(CBE) 훈장을 받았다. 한국의경영자상, 대한민국창조경영인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