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플레이트 메뉴가 전체매출 30% 견인”

입력 2017-02-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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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플레이트 신메뉴 4종’ 출시

▲할리스커피 플레이트 메뉴 4종 이미지(사진제공=할리스커피)

국내 대표 커피 전문점 할리스커피가 편하게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고객들을 겨냥한 플레이트 메뉴로 전년도 대비 약 30% 이상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바쁜 일상 속 제대로 된 한끼를 즐기기 위한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카페 내 식사 대용식의 니즈가 증가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이에 할리스커피는 ‘플레이트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기존 할리스커피의 인기 플레이트 메뉴를 리뉴얼한 ‘치킨 크림 리조또’와 ‘로제 펜네 그라탕’, ‘볼로네제 라자냐’ 3종과 새롭게 선보이는 ‘스파이시 씨푸드 리조또’ 1종을 더한 메뉴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조또를 리뉴얼한 ‘치킨 크림 리조또’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 소스와 닭가슴살과 버섯, 베이컨 등의 다양한 토핑이 밥과 함께 조화롭게 어울리는 메뉴이다. 또한 ‘스파이시 씨푸드 리조또’는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할리스커피가 처음 선보이는 신메뉴로, 자꾸만 먹고 싶은 매콤한 맛의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새우와 오징어를 듬뿍 토핑했다.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가 어우러진 부드러운 로제 소스의 ‘로제 펜네 그라탕’은 브로콜리와 소고기가 토핑된 펜네 파스타 위에 치즈를 가득 얹어 제공한다. 한입 크기의 펜네 면을 사용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볼로네제 라자냐’는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가 조화된 라자냐에 모짜렐라 치즈와 소고기 토핑을 더해 입안 가득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다. 층층이 쌓아 올린 라자냐 사이사이를 치즈로 토핑했으며, 쇠고기와 양파 등 다양한 토핑으로 먹을 때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과 깔끔한 맛도 느낄 수 있다.

할리스커피 플레이트 메뉴 4종은 할리스커피 일부 매장에서 판매 예정이며, 가격은 6500원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1인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플레이트 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할리스커피가 가성비를 높인 특별한 한끼 식사로 올해도 ‘카페 속 한 끼’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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