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문희준ㆍ소율 결혼식 사회 약속 지킬까…다정한 셀카 ‘눈길’

입력 2017-02-06 20:41

정유진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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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토니안 인스타그램)

원조 아이돌 그룹 H.O.T. 토니안이 그룹의 또 다른 멤버 문희준과 함께 찍은 '셀카'로 우정을 과시했다.

토니안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준이랑 인사동 문오리 집에서 '싱포유' 녹화중. 아오 소주 생각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토니안은 문희준과 다정하게 어깨를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절친한 동료 옆에서 짓고있는 편안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토니안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반전 매력으로 주목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말 문희준과 크레용팝 소율의 결혼 소식 보도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준아 사회는 나다"라며 문희준의 결혼식 사회를 약속하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문희준의 결혼식이 이달 진행되는 만큼 토니안이 그의 결혼식에서 정말 사회를 보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앞서 문희준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문희준·소율의 결혼식에 대해 "사회자, 주례, 축가 모두 정해졌지만 아직 밝힐 수 없다"고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