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처)
전 KBS 아나운서 조우종이 정다은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정다은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조우종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6일 "정다은 아나운서와 열애 맞다. 5년째 사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실 3년 차이 선후배 사이로, 조우종이 프리랜서로 전향한 이후에도 격려하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1983년생인 정다은 아나운서는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출신으로,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세상은 넓다' '사랑의 가족' '생방송 세상의 아침' 'KBS 뉴스광장' '도전골든벨' '2TV 저녁 생생정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진행을 맡으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 '1박2일' 깜짝 출연한 그는 차태현으로부터 "가장 좋아하는 아나운서"라며 미모 극찬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