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전 KBS 아나운서, 문재인 캠프 합류 “언론 정상화 위해 정권교체 필요”

입력 2017-02-04 18:30수정 2017-04-12 16:4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 KBS)

고민정 전 KBS 아나운서가 4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선거캠프에 합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문재인 의원실은 고 전 아나운서가 이날 문재인 전 대표의 북 콘서트 사회를 시작하면서 “문 전 대표를 도와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그는 문재인 전 대표의 선거캠프에 합류를 결심한 이유로 ‘언론의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민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달 KBS에 사직서를 냈다.

고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공채 30기로 KBS에 입사해 ‘스펀지’, ‘밤을 잊은 그대에게’, ‘국악 한마당’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