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진영ㆍ지수ㆍ도영, “오늘은 어떤가요, 일요일은 인기가요, 우리는 진지도!”

입력 2017-02-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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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인기가요’ 갓세븐 진영과 블랙핑크 지수, NCT 도영의 첫 만남 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SBS ‘인기가요’는 새 MC로 갓세븐 진영과 블랙핑크 지수, NCT 도영을 발탁, 5일 처음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이에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세 사람의 첫 미팅 현장을 포착했다.

처음 회의실에 모인 진영과 지수, 도영은 어색함에 연신 미소를 짓는 모습이다.

지수는 “원래 이렇게 다 어색한 건가요”라며 쑥스러워했다. 세 사람 중 막내인 도영이 진영에게 “저 갓세븐 되게 좋아해요”라며 운을 떼자 진영은 “저도 NCT 진짜 좋아해요”라며 화답했다.

이야기를 나누며 한 걸음 더 가까워지자 진영은 “연예인 친구 생겼다”고 기뻐했다.

‘인기가요’ MC가 된 소감을 묻자 지수는 “기회가 생기게 돼 너무 좋고요,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답했다. 진영은 앞서 ‘인기가요’ MC를 맡았던 같은 그룹의 멤버 잭슨을 언급하며 “잭슨아 열심히 할게. 지켜봐 줘”라고말했다. 도영은 “해피 해피한 모습을 시청자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세 사람은 자신들만의 구호를 만들었다. 세 사람이 고민한 결과물은 “오늘은 어떤가요, 일요일은 인기가요, 우리는 진지도(진영, 지수, 도영의 이름 첫 글자를 딴 것)”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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