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3개 과정 교육으로 전문성 향상 유도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충남 아산시 소재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연수교육 지열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개 과정으로 이뤄진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연수교육’ 중 태양광과정(5.2~4) 및 태양열과정(7.4~6)에 이은 것으로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 설계·감리업체 및 정부산하기관 관계자 등 44명을 대상으로, 지열분야 냉난방 기술개발이론, 시스템 설계·시공·성능평가 및 경제성분석, 신재생에너지 CDM 사업추진전략 등의 과목으로 구성된 이론교육과 호서대학교 기계공학과 지열연구센터(충남 아산시 소재)에서의 현장 교육이 병행됐다.
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이용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3개 과정의 총 164명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신재생에너지 분야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