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임수경 사장(중앙 우측)과 동서발전 김용진 사장(중앙 좌측)이 3일 발전ICT 분야 기술협업 협약을 맺고 있다.(한전KDN)
한전KDN과 한국동서발전은 3일 발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협업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의 기술 교류를 통해 발전분야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 내용은 △발전운영 ICT 업무 프로세스 분석 및 개선 △Solution Provider의 시스템 솔루션 상품 신규개발 협력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발전기술 솔루션 모델 개발 △Solution Provider 공동 추진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교육훈련 지원 등 우선협력 과제 4건과 일반협력과제 6건 등 총 10건으로 채워졌다.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ICT 신기술을 발전 산업에 접목해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모델 발굴과 신시장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