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옥수수수염차’ 새 모델에 '김태희'

입력 2007-11-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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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미녀스타 ‘김태희’가 결정됐다.

광동제약은 5일 ‘광동옥수수수염차’의 광고모델로 배우 ‘하지원’과 가수 ‘보아’를 기용하는 등 최고의 빅 모델 전략을 추진해 왔는데 ‘보아’의 계약만료에 따라 차기 모델을 검토한 결과, 최고의 미인이며 제품 컨셉인 ‘V라인 얼굴’ 이미지와 잘 부합되는 탤런트 ‘김태희’를 ‘광동옥수수수염차’의 새 모델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평소 ‘광동옥수수수염차’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진 ‘김태희’는 이번 광고가 데뷔 이후 첫 음료광고의 출연이며 앞으로 1년간 ‘광동옥수수수염차’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광동옥수수수염차’는 2006년 7월 출시 된 이후 구수한 맛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1년 3개월 만인 올해 10월까지 1억2000만 병 이상이 판매 되었으며, 이제는 월 1500만 병 이상 팔리는 혼합차 음료의 대한민국 톱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현재 국내 차 음료 광고시장은 ‘보아’, ‘전지현’, ‘비’, ‘이효리’, ‘현빈’ 등 국내 최고의 모델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 ‘김태희’의 광고모델 출연으로 국내 차음료 시장은 더욱 뜨겁게 달구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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