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분양 시작

▲사진=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조감도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일대에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이하 힐스테이트)’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주거용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9~83㎡, 지하 2층~지상 3층은 상업시설, 지상 4층~20층까지는 오피스텔이며, 총 876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19~21㎡ 153실(1룸) ▲37~41㎡ 81실(1.5룸) ▲45~59㎡ 634실(2룸) ▲83㎡ 8실(3룸)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3~4인 가구를 위한 별도의 방을 갖춘 평면까지 다양화했으며 친환경 페인트와 친환경 자재 ‘E0등급’의 가구를 사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힐스테이트는 광교 신도시가 고대하던 경기도 신청사 수혜단지로 손꼽히는데, 단지 북측 맞은편에 들어서는 경기도 신청사가 지난해 12월 30일 국토교통부에서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이 승인되면서 개발에 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경기도청 신청사는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가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롯데아울렛(광교점)을 비롯해 롯데마트, 아브뉴프랑,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대형쇼핑센터 및 문화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인근으로 약 190개 업체 6,000여 명이 근무 중인 광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CJ제일제당 통합 연구소, 삼성디지털시티 R5(모바일)연구소, SEAGATE(하드디스크 제조업체) 등의 업무시설이 있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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