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계약이 끝난 두선수의 메인스폰서는 여전히 부재중

▲전인지
‘대세’박성현(24)과 ‘8등신 미녀’전인지(23)가 올해부터 LG전자 브랜드를 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뛴다. 물론 메인은 아니고 서브스폰서다.
박성현과 전인지는 LG전자 초 프리미엄 브랜드인 ‘LG시그니처’브랜드를 새긴 티셔츠를 입고 대회에 출전한다. 계약기간은 2019년까지 3년이다.
박성현과 전인지는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거주지에 OLED TV, 냉장고, 세탁기, 스마트폰, 그램 노트북 등을 지원받는다.
국내 그린을 평정한 박성현은 올 시즌 LPGA투어에 데뷔하고, 고려대 졸업을 앞둔 전인지는 지난해 LPGA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박성현은 넵스, 전인지는 하이트진로와 지난해 말로 메인 계약이 끝났으나 아직 스폰서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

▲박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