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중국에서 인재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중국인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LG전자 중국지역총괄은 최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LG트윈타워에서 LG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LG장학금은 베이징내 대학에서 한국어 전공자 중 학업 성적과 영어 실력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베이징 대학과 베이징 외국어대학, 대외경제 무역대학 등 3개 대학 총 9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
시상식에서 LG전자 중국지역총괄 우남균 사장은 "글로벌 무한 경쟁시장에서 언어는 또 하나의 경쟁력이다"며 "보다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LG장학금을 수상한 대학생은 향후 LG전자 입사시 우선권을 갖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중국지역총괄 우남균 사장, 중국지역 HR팀장 김영욱 상무 등을 비롯한 LG전자 임직원 및 장학금 수여대학 교수,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LG전자는 중국에서 현지화된 인재의 육성 차원에서 2002년부터 장학금 전달 행사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000여명의 박사, 석사, 학사 학위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 9월에 LG희망소학교 교사 30여명을 베이징으로 초청해‘스승의 날 행사’를 가졌으며, 8월에는 타이저우에서 빈곤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를 펼치는 등 중국인들의 사랑과 존중을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