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네이버와 계좌 확인 제휴…“포털ㆍ증권 연계 업그레이드”

입력 2017-02-02 09:30수정 2017-02-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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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일 네이버 모바일에서 계좌 잔고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네이버 증권(모바일) MY메뉴에서 신한금융투자 ID를 등록한 고객은 언제든 계좌 잔고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투자자들은 주식매매 주문까지 연동할 수 있어 포털ㆍ증권 연계기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는 분석이다. 모바일에서 종목시세를 보다가 잔고 확인 후 매매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현주미 신한금투 디지털사업본부장은 “네이버와 제휴를 통해 고객들의 잔고확인과 주문연결 접근성을 높여 모바일 증권 편의성이 한층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증권 고객을 위한 투자정보 콘텐츠 제공과 제휴처 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투는 모바일 앱으로 계좌를 개설한 최초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계(鷄)이득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신한스마트데스크, 신한S뱅크, 써니뱅크 등을 통해 계좌를 개설한 선착순 3000명에게 1만 원을 지급한다. 계좌 개설 후 온라인ID를 등록한 신규고객이 모바일 채널을 통해 국내 주식을 거래할 경우 3년 수수료 무료혜택(유관기관 제비용 제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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