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인스타그램)
비스트 이기광이 아시아 미남 1위에 등극한 소감을 밝혔다.
이기광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나서 이런 일도 있네요. 이렇게 쟁쟁한 선후배님들 사이에서 제가 1등이라니"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뽑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나 아시사 1등 먹었어! 나이서! 정말 감사해요!"라고 가족 및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앞서 이기광은 홍콩 패션 매거진에서 선정한 '2016 아시아 미남' 순위에서 한류 스타 및 아시아 유명 연예인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순위권에 오른 우리나라 연예인은 갓세븐 잭슨(2위), 엑소 찬열(3위), 빅뱅 탑(5위), 배우 이동욱(9위) 등이다.
한편 이기광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운동화를 수집하고 풋살에 열중하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