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손병호와 ‘두시의 데이트’ 출연… “결혼 안 했지만 사랑하는 사람 있어”

입력 2017-01-31 16:24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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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왼), 박해수(출처=‘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박해수와 손병호가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했다.

31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병호와 박해수의 출연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병호와 박해수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손병호의 인자한 미소와 박해수의 훈훈한 외모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박해수는 최근 출연했던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을 언급했다. 극 중 형사 홍동표를 연기한 그는 “배역에 대한 아쉬움은 없었다. 좋은 배우와 감독을 만나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면서 “멜로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 감성적으로는 멜로가 90%다. 결혼은 아직 안 했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있다”고 깜짝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