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골프, 29일 오후 3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김경태. 사진=아시안투어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가 아시아 프로골프 투어 미얀마 오픈(총상금 75만 달러)에서 1타차 역전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경태는 28일 미얀마 양곤의 펀라잉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3타(66-69-68)를 쳐 단독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는 11언더파 208타를 친 미야자토 유사쿠(일본).
12번홀까지는 버디를 5개를 잡아낸 김경태는 13, 14번홀 줄 보기에 이어 16번홀에서 보기가 아쉬웠다.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내며 무빙데이를 마감한 김경태는 공동 2위였던 재미교포 김시환(29)를 1타차로 따돌렸다.
강경남(34)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지난주 SMBC 싱가포르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송영한(26·신한금융그룹)은 컷오프됐다.
JTBC골프는 29일 오후 3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한다.
▲김경태의 스코어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