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국민이 이기는 2017년 만들겠다”

입력 2017-01-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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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서 “준비된 정당, 안정된 개혁으로 새 희망 키우겠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8일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담벼락이라도 되겠단 각오로 국민이 이기는 2017년, 국민이 행복한 2017을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설날인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새해 인사에서 “우리 당은 준비된 정당, 안정된 개혁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튼튼히 키워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광장마다 출렁이던 천만송이 꽃과 별은 하늘이 내린 천심이었다”며 “낡은 세상 거침없이 밀어내던 성난 민심은 그대로 거대한 역사였다”고 했다.

이어 “새해에는 온 국민이 하나가 돼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살려 대한민국 재도약의 힘을 보여줘야 할 때”라며 “낡은 시대를 마감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새로운 희망,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러분과 함께 더불어 만들고 싶다”면서 “고단했던 모든 일들은 모두 지난해에 묻어두시고, 소중한 분들과 함꼐 설레는 설날 맞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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