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시컴, 이글 1개, 버디 7개...김효주 버디 3개, 보기 1개
▲김효주의 스코어카드
▲김효주의 기록
김효주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 인근 섬나라 바하마의 패러다이스 아일랜드 골프클럽(파73·6625야드)에서 열린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1타를 쳤다.
그러나 린시컴은 신들린 듯한 퍼팅(24개)로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7개로 무려 9언더파 64타를 쳐 공동 2위 P.K. 콩크라판(태국), 메건 강(미국)을 2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김효주는 이날 1, 4, 7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내며 순항했으나 후반들어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다가 15번홀에서 아쉬운 보기를 범했다.
김효주는 드라이브 평균거리 246야드, 페어웨이는 14개홀 중 13개나 안착했지만 그린적중은 18개에서 13개밖에 올리지 못했고, 퍼팅수는 29개였다.
경기를 마친 한국선수 중에는 이일희(29)가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8타를 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브리타니 린시컴의 스코어카드
▲브리타니 린시컴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