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P는 1일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2억26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7억44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27.6%, 전년동기 대비 67.6% 늘었다. 순이익은 25억75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6.0%, 302.3%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6월 인수한 SK사업부의 영업이 안좋아 적자가 많이 발생했다"며 "이는 일시적인 것으로 10월부터 매출 정상화 작업에 들어간 만큼 4분기 손익분기점 회복 이후 내년 초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