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KRX)는 지난달 31일 우진비앤지와 대혜건축, 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코스닥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우진비앤지 등 91개사로 늘었다.
우진비앤지는 동물약제 제조업체로 지난해 135억9700만원의 매출액과 11억45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주당예정발행가는 4400원~4900원으로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대혜건축은 인테리어디자인 업체로 지난해 724억8600만원의 매출액과 21억87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8820원~1만780으로 상장 주관사는 동양종금증권이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게임 '프리스타일' 제작 업체로 지난해 278억7600만원의 매출액과 110억9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5700원~1만9100원으로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