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는 젊은 유통인재 발굴을 위해 제2회 훼미리마트 ‘유통리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11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참가는 개인 및 최대 4인 1팀으로 구성된다.
공모전 주제는 편의점 1만점 시대를 맞이하여 훼미리마트만의 '신개념 편의점’로, 공모분야는 크게 2가지로, 기획서 부문과 신개념 점포의 인테리어 및 레이아웃에 관한 디자인 부문으로 나뉜다.
기획서부문, 디자인 부문 최우상 각 1팀에게는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수상과 가작을 포함한 총 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자 모두에게는 입사지원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심사결과는 12월 24일(월)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주최하는 훼미리마트 기획실 이건준 이사는 "최근 편의점은 상품만 판매하는 매점성격이 아닌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도입하여 생활 속의 '리빙스테이션'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평소 편의점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현실적인 전략으로 구성된 제안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모전 참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훼미리마트 홈페이지(www.familymart.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smallchance@famillymart.c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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