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 "결식아동 돕기 함께 해요"

입력 2007-11-01 09:11수정 2007-11-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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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빵 업체 샤니는 2~3일 양일간 '2007 사회공헌 문화 대축제'에 참여해 결식아동 돕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한국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이 행사는 '또바기와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으로, 결식아동을 실상을 알리는 사진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의 지원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샤니는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단팥빵을 나눠줄 예정이다.

특히 단팥빵은 한국 복지 재단이 북한의 결식 아동들에게 지원되는 제품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샤니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결식아동들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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