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바 왓슨과 볼 계약한 볼빅, 미국 PGA 골프용품쇼 참가

입력 2017-01-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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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과 볼 후원계약을 한 골프공 및 용품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2017 미국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한다.

PGA 머천다이즈 쇼는 매년 1월 말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 박람회. 기간은 25일부터 3일간 열린다.

올해로 여섯 번째 쇼에 참가하는 볼빅은 PGA 머천다이즈 쇼를 통해 세계 최초 무광볼 비비드의 4피스 버전인 신제품 비비드XT 및 새롭게 추가된 비비드의 3가지 색상 공개를 비롯해 왓슨의 사용구로 알려진 S4 핑크의 미국 시장 공식 공개와 수출용 골프공인 DS55를 공개한다.

또한 캐디백, 모자, 액세서리, 여성용 클럽 등 다양한 골프용품을 선보인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여성용 클럽은 성능은 뛰어나면서도 헤드, 그립, 샤프트 등에 컬러를 입힌 재미있는 클럽이 될 예정이다.

비비드XT는 3월 초 국내 출시 예정이다.

팀 볼빅 선수들도 PGA 머천다이즈 쇼를 방문한다. 최근 볼빅과 계약한 왓슨을 비롯한 팀 페트로빅, 월드 롱 드라이브에서 활약중인 마리스 알렌, 팀 버크 등의 선수들이 박람회를 찾아 사인회 및 원 포인트 레슨 행사를 갖는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PGA 머천다이즈 쇼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골프시장에 대한민국 골프공과 골프용품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볼빅이 세계 명품 골프 토털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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