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 진급자에게 직접 승진 축하한 LS산전 구자균 회장

입력 2017-01-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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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이 2017년 과장 진급자 축하 행사를 23일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진행했다. 구자균 LS산전 회장 내외(오른쪽 첫번째 두번째)와 과장 승진자 내외 대표가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LS산전

LS산전 구자균 회장이 과장 진급자와 가족을 함께 초청한 승진 축하행사를 열었다.

LS산전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올해 신임 과장과 배우자 가족 등 140여 명을 초청해 승진을 함께 축하하는 ‘스마트 워킹, 해피 라이프(Smart Working, Happy Life)’행사를 열었다.

지난 2011년 구자균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올해로 7회를 맞은 이 행사에는 안양 본사와 연구소를 비롯해 청주, 천안, 부산 등 전 사업장 과장 승진자는 물론 CEO인 구 회장, 경영관리본부장 박용상 부사장, CHO(최고인사책임자) 박해룡 상무 등 주요 임원 역시 부부동반으로 참석해 임직원 가족 모두가 승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자균 회장은 “과장을 의미하는 영단어 매니저(Manager)는 주어진 업무를 스스로 관리하고 책임을 지는 직급”이라며 “매니저는 조직의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들을 끊임없이 동기부여 시키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회사도 그 역할을 비중 있게 고려해 특별히 지원하고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론트라인 매니저는 각 구성원과의 소통을 통해 갈등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동료들을 리드해서 선제적으로 이를 해결해 나가는 사람”이라며 “여기 계신 신임 과장들이 최일선에서 발휘하는 프론트라인 리더십이 경영전략의 시발점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가정에서의 행복한 삶을 강조한 구 회장은 “가정에서 한결같이 지원해준 가족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LS산전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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