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아프리카 진출전략 투자환경 세미나 개최

입력 2007-10-3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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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는 아프리카 5개 국가의 투자유치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31일 ‘아프리카 진출전략 및 투자환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들은 한국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자국의 외국인 투자제도와 투자 인센티브 등을 소개했다.

이번 투자환경 세미나에는 아프리카 최대 시장인 남아공, 지중해 지역의 전략적 요충지 튀니지, 커피와 관광의 나라 케냐 그리고 풍부한 광물자원을 가진 나미비아, 잠비아 등 5개국이 참가했다.

사진은 발표 중인 튀니지 FIPA의 Ms.Amina Mkada(Principal Director). 튀니지는 외국인 투자자의 조세감면 폭을 확대하고 한국기업의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남아공은 웨스턴 케이프주 투자기관 사장과 리챠즈 베이 산업개발공단 관계자가 참가해 조선, 자동차 관련 기업 유치를 희망했다.

리챠즈 베이 산업개발공단은 최근 도로, 전력 등 인프라 시설을 마무리하고 입주업체 모집에 나서고 있는데, 한국 업체가 입주할 경우 세금감면 등 여러 혜택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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