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국제신도시 C2블럭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조감도(사진=부영그룹)
24일 부영그룹은 지난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청약당첨자 계약기간 동안 모든 가구의 계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부적격 당첨자 물량도 10여 가구여서 곧 소진될 전망이다.
앞선 1순위 청약 당시 1097가구(특별공급 113가구 제외) 모집에 전체 2만5792명이 접수해 평균경쟁율 23.5대 1을 기록하며 순위내 마감됐고 최고경쟁률은 49.4대 1에 달했다.
부영그룹은 분양성공 요인으로 해당 사업지의 우수한 입지환경 및 부산광역시 내에서 청약조정 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등의 외부요인과 함께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내부 평면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명지국제신도시 C2블럭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8~20층 16개동으로 전용면적 91㎡ 530가구, 전용면적 135㎡(A·B·C) 680가구로 구성된 총 1210가구의 대단지며 지구 내 희소가치가 있는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