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루만의 반등, 810선 회복...810.07(5.08P↑)

입력 2007-10-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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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코스닥 지수는 하락 하루만에 다시 반등하며 81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5.08포인트 오른 810.07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은 224억원 순매도를 보여 매도우위를 나타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4억원과 137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비금속업 등이 상승했고,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업 등이 하락했다.

NHN과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키움증권, 포스데이타, 다음, 성광벤드가 상승했던 반면 메가스터디와 서울반도체, 하나투어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태웅이 고유가와 실적 호조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위다스는 비철금속 재생업체를 인수했다는 소식으로 3.8% 올라 8일만에 반등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휴대폰용 터치스크린 모듈 양상을 시작한 시노펙스는 터치스크린폰 수혜 기대감으로 2.6% 상승했다.

반면 전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한 CJ인터넷은 증권사들의 부정적인 전망으로 5.6% 내려 나흘만에 하락반전했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20종목을 포함해서 510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4종목을 포함해 429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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