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상품 예약하면 고급선물이 좌르르'

입력 2007-10-31 15:41

여행업계는 가을, 겨울에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가 풍성하다. 11월은 단풍의 계절인데다가, 또 12월은 겨울방학이 시작되기 때문.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명품 가방, 크루즈 이용권 등 경품이 푸짐하다.

온라인 여행업체 넥스투어는 올 가을 여행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내달 25일까지 국내여행 또는 국내숙박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은 원하는 여행상품을 예약한 뒤,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예약번호를 입력하면 이벤트에 응모가 된다. 이 가운데 5명을 추첨, 40만원 상당의 셀린느 가방을 증정한다.

즐거운 여행을 다녀와서 후기를 올린다면 추가로 음악선물까지 챙길 수 있다. 내달 25일까지 여행후기 및 숙박후기를 홈페이지에 올리는 모든 고객에게 벅스 뮤직 1주일 무료 음악이용권이 제공된다.

자유투어는 이번 겨울, 유럽 자유배낭여행을 떠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맛있는 크리스마스 유럽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한 달 동안 12월 15일 이후에 출발하는 유럽 자유배낭여행 상품을 조기예약 하면 이 가운데 추첨, 30만원 상당의 파리 에펠탑 전망대 식사권과 파리 세느강 디너 크루즈 이용권 , 25만원 상당의 유럽 1일 가이드 투어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2월에 유럽 자유배낭여행을 떠나는 모든 고객에게는 현지 레스토랑 식사 3코스 세트 이용권을 11~12월 두 달 동안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