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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31일 "국내선 어린이 특화서비스팀 소속 승무원들이 신촌 세브란스병원 어린이병동을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그 동안 높은 호응을 얻은 어린이 특화 기내서비스를 장애인시설, 보육시설, 양로시설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의 봉사활동에 접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날 아시아나 승무원들은 직접 준비한 마술 공연과 매직풍선 만들기, 타투 서비스, 어린이 승무원유니폼 착용 후 기념사진 촬영 및 선물 전달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린이 환자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승무원들은 지난 9월 사할린 동포 위문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사내 봉사동아리인 JOS(Joy Of Society)를 조직해 효주아네스의 집 방문, 독거노인돕기, 유니세프 모금활동, 무료급식 행사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설명>
아시아나 국내선 승무원들이 신촌세브란스 어린이병동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