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결식아동 위한 '설맞이 특식 키트 나눔' 봉사활동

입력 2017-01-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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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의 본점 회의실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설맞이 특식 키트(KIT)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신한생명 직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떡국용 떡, 사골곰탕, 약과, 햄 등을 담아 키트를 제작했다.

완성된 키트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서 후원하고 있는 경기·인천 지역 370명의 결식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신한생명은 이번 활동을 위해 신한크리스찬보험 수입보험료의 1%에 해당하는 2100만 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9년째 진행 중인 사업으로 누적 기부금은 2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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