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늘(23일) 오전 11시 성남 시계공장서 대선 출마 선언…"노동자 대통령을 꿈꾸다!"

입력 2017-01-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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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재명 성남시장 트위터)

이재명 성남시장이 23일 오전 11시 성남 시계공장에서 대선 출마 선언에 나선다.

이재명 시장은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소년 노동자, 최초의 노동자 대통령을 꿈꾸다'라며 '2017 대선 이재명 대통령 출마선언'이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성남 오리엔트시계 사옥 앞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날 대선 출마 선언을 하는 시계공장은 이재명 시장이 10대 시절이던 1979년부터 2년간 일했던 곳으로, '노동자 대통령'이란 꿈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안희정 충남지사는 22일 오전 10시 대학로 소극장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야권 잠룡들이 잇따라 대선 출마 선언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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