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11월 지수 전망과 주도주

11월 장을 주도할 종목군은?, 지수는 어떻게 흘러갈것인가?

10월의 마지막 날인 금일 주식시장은 2,050포인트에서 지지력 테스트 중이다.

시장의 특징주로서는 탄소배출권 관련주에 순환매가 형성되면서 한솔홈테코가 상한가에 진입한 모습이며 미래에셋증권이 상승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증권주의 상승흐름이 돋보이고 있다.

필자는 지난 분석에서 "향후 지수가 추가적인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시장 활황의 가장 큰 수혜주인 증권주의 주가 흐름이 관심이며 주가 재편 흐름도 체크해 볼 부분이다" 라고 점검해드린 바 있으며 아직 유효한 상황이다.

대형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라면 최근 바닥권 탈피 시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에 대하여는 반도체 D램 가격의 추이를 보아가면서 서서히 관심권에 편입해 놓을 필요가 있으며 그동안 지수 상승을 주도하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던 조선, 철강주에 대하여는 향후 1~2년 실적이 주가에 선반영되었다고 보아도 무리는 없을 것이므로 물량 축소가 좋을 듯하다.

특히 중국관련주로 분류되면서 급등한 종목군들은 중국의 긴축정책과 증시 버블 붕괴시 상대적으로 하방 압력이 클 것으로 전망되므로 중장기 전망은 당연 보수적이다.

11월 코스피지수 고점은 단기 파동상 최대 이론 목표치인 2,150포인트 전후로 설정해 볼 수있으며 이는 지난 8~9월의 상승폭을 (250P) 감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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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 증권정보넷(www.s119.com) - 대표 투자전략가 파워스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