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는 31일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16억58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적자지속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억31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33%, 59% 줄었다. 순손실은 16억6200만원으로 적자지속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장여건이 호전되지 않아 전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되고 있으나 꾸준한 원가절감 노력으로 적자폭은 감소했다"며 "외부적으로는 LCD 업황의 호전이 예상되고, 국내 패널업체들의 차세대 설비투자와 대만, 중국 등 패널업체들의 추가투자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회사의 실적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