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스타 유덕화, 충격의 낙마사고… 치료비만 8억원 육박 '헉!'

입력 2017-01-20 20:00

임성엽 기자 lsy87@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출처= 중국 펑황연예 제공)

홍콩 출신 중국배우 유덕화가 낙마 사고를 당해 팬들의 충격을 안긴 가운데 그의 치료비 또한 7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중국 시나연예 등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유덕화는 19일 홍콩 병원에 이송 돼 치료를 받고 있다. 유덕화는 정밀검사를 받은 뒤 안정을 되찾은 상태며 수술은 하지 않을 계획으로 전해졌다. 현지 매체는 “부상 치유를 위해서는 최소 6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유덕화의 치료 비용은 약 500만 홍콩달러(7억 5300만원) 정도가 들 것이라고 전해졌다.

유덕화는 앞서 지난 17일 태국의 교회에서 광고 촬영 중 말을 타다가 떨어지는 사고를 입었다.

유덕화는 사고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친애하는 가족들과 걱정해주시는 팬 여러분, 저는 17일 태국에서 광고 촬영을 하다가 말 등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골반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며 “현재 의료진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고 있고, 평안하니 여러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