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 쉽고 간편한 인터넷 세무신고 서비스 출시

입력 2017-01-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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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정보통신

한국정보통신(주)이 NH농협은행과 제휴하여 소상공인이나 농업인과 같은 개인사업자 대상 온라인 간편 세무신고 서비스인 ‘세무장부’를 출시했다.

한국정보통신(주)는 세무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세무신고를 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나 여전히 세무신고를 어렵게 여기는 개인사업자를 돕기 세무장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세무장부' 서비스는 세무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면세상품 매입에 대한 세액공제 등을 인터넷을 통해 자동으로 챙겨줘 세무신고 시 세무자부의 내용을 불러오기만 하면 된다.

소모품비, 부가세대급금과 같은 어려운 세무용어를 몰라도 가계부 쓰듯 작성하면 자동으로 세무 항목으로 변환시켜 준다. 웹과 앱으로 동시에 제공되는 세무장부는 세무신고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초보자라도 프로그램을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다. 또한, 오프라인과 PC 원격 교육 프로그램, 실시간 상담채널을 마련해두고 있다.

또한 NH농협은행과 제휴를 통해 농업인, 농협조합원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등 농업 관련 종사자에게는 월 이용료를 50% 할인해준다. 농업인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농업인확인서, 농협조합원, 농업법인 사업자등록증 등을 '세무장부'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면 즉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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