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엘리베이터에 숨는 '법꾸라지'

입력 2017-01-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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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블랙리스트 몸통으로 지목돼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0일 오전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출석, 탑승한 엘리베이터의 문이 계속 열려 있자 엘레베이터 구석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김 전 비서실장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서울 중앙지법으로 이동하며, 성창호 부장판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동근 기자f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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