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죽이는 학교’ 주인공 낙점…반항기 넘치는 18세 소년 “딱이네”

입력 2017-01-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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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의 멤버 카이가 KBS 드라마 ‘죽이는 학교’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카이가 KBS 사전 제작 드라마 ‘죽이는 학교’에 반항기 넘치는 18세 고교생 시경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죽이는 학교’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가 시골로 전학 가면서 낯설고 두려움 경험을 극복하며 가치 있는 삶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힐링 성장 드라마다.

카이는 극 중 엄마를 철저하게 속여 온 대가로 서울을 떠나 시골학교로 전학 가게 되는 18세 고등학생 시경 역을 맡는다. 전학 간 학교의 특성상 호스피스 병동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했던 시경은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놓인 환자들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기적 같은 사랑의 힘을 믿게 된다.

‘죽이는 학교’는 청춘 드라마의 대명사 ‘반올림’의 박선자, 권기경 작가와 ‘광고 천재 이태백’을 연출한 박기호 PD가 의기투합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카이 이미지와 딱이다”, “반항아 연기 잘할 거 같다”, “캐스팅 완전 잘한 듯! 기대됩니다” 등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이는 2016년 2월 방송된 웹드라마 ‘초코뱅크’에서 사업수완이 뛰어난 취업준비생 김은행 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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