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정교선 전무 현대홈쇼핑 주요주주로 부상

입력 2007-10-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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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정몽근 명예회장의 차남 정교선 현대백화점 전무가 현대홈쇼핑의 10% 이상 주요주주로 급부상했다.

현대홈쇼핑은 30일 정 전무가 지분 5.32%(47만주)를 추가로 인수함에 따라 보유지분이 10.74%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기존 주주인 디씨씨, 에이치씨엔서초방송 등의 보유주식을 주당 3만9000원씩 총 187억원에 인수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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