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소외 계층에 1억원 상당 쌀 기증

입력 2017-01-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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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수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이사장ㆍ에이스침대 회장(사진제공=에이스침대)

안유수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이사장ㆍ에이스침대 회장은 올해 구정을 맞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약 1억 원 상당의 10kg 쌀 5414포를 경기도 성남시와 이천시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증한 쌀은 성남시 관내 4164세대와 이천시 1250세대 등 총 5414 세대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고루 전달 된다.

19년간 꾸준히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안유수 이사장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생각은 기업을 운영하는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철학이었다”며 “일시적 지원이 아니라 꾸준한 기부를 통해 물질적인 부분 외에도 마음의 격려를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명 성남시장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변함없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안유수 이사장과 재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일시적인 기부 아닌 꾸준한 성원의 의미를 잘 이어받아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안 이사장은 지난 1999년부터 19년째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고자 한해도 빠지지 않고 설과 추석 명절에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한 이웃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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