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나인위시스' 모델이어서 '미씽나인' 주인공으로 매력발산

입력 2017-01-19 10:00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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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진희(사진제공=나인위시스)

배우 백진희가 아름다운 여신의 모습을 뒤로하고, 이번에는 무인도 유일한 생존자이면서 무인도에서 일어난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유일한 목격자 라봉희 역으로 시청자들 앞에 섰다.

최근 백진희는 자연주의 천연기능성 화장품 나인위시스의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눈부신 피부와 여신급 미모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대표하며 화장품 모델로 두각을 보이던 그녀가, 18일 첫 방송된 ‘미씽나인’에서는 리얼한 무인도 생존기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실제로 mbc ‘미씽나인’ 예고편에서 백진희는 온갖 위험상황 속에서 극한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또한, 극 중 백진희와 러브라인을 형성할 정경호와의 '케미'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이미 한 차례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을 통해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MBC의 딸'이라는 수식어와 흥행퀸으로 불리는 백진희가 라봉희로써 어떤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