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센터를 통해 고통과 좌절을 견뎌내며 희망을 찾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고용복지+센터 우수 사례집’이 발간됐다.
이 책에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고용복지+센터를 통해 고용과 복지 서비스 등을 함께 받으며 취업에 성공한 사연들이 담겼다.
고용복지센터는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기초생활보장 생계비 지원과 알코올 중독 상담 그리고 스트레스 장애 치료와 취업훈련, 신용회복 상담 등이다.
현재 70곳의 고용복지+센터가 운영 중에 있으며 2017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연계 실적은 2015년 2만1498건에서 지난해 11만9604건으로 늘었고, 취업자수는 2015년 691명에서 2016년 747명으로 8.2% 증가했다.
고용복지+센터 관계부처는 고용센터, 주민센터, 민간 복지시설, 지역시장 등에 사례집을 배포해 더 많은 국민들이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번 사례집은 지역 고용복지+센터 및 주민센터 등에 비치돼 있으며, 고용노동부와 고용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도 읽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