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800g ‘동원참치 빅’ 제품.(사진제공=동원F&B)
이 제품은 규모가 작은 식당이나 급식장에서 참치를 남기지 않고 알뜰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식당이나 단체 급식장 등에서 식재료로 사용하던 참치캔은 주로 1.8㎏의 대용량 제품이었지만, 고객이 많지 않은 소규모의 업장에서는 대용량 캔 참치를 하루 안에 전부 사용하기 어려워 남는 양이 많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여러 개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가격 면에서도 경제적이며, 캔 따개가 필요 없는 원터치 캔 형태의 제품이어서 개봉도 간편하다.
‘동원참치 빅’은 장기간의 고단백 다이어트 식단을 계획 중인 소비자나 일반적인 참치캔으로는 양이 부족한 ‘참치 마니아’ 등 개인 소비자들도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단체 여행이나 MT 중에 요리 재료로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김밥 전문점이나 샌드위치 전문점 등 참치 활용이 많은 소형 외식 업체들이 늘어남에 따라 ‘동원참치 빅’을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 1등 참치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B2B(기업 간 거래) 시장의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반영한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