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인천제강소 인근 주민에 생활지원금 전달

입력 2017-01-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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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 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동국제강은 인천제강소에서 인근 지역주민 80명을 초청, 식사를 대접하고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인천제강소를 시작으로 당진공장(19일)과 부산공장(24일)을 포함, 총 150명의 이웃 주민들을 초청해 생활지원금 375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의 ‘사랑의 생활지원금 전달’ 행사는 올해로 24년째 이어지고 있다. 1994년 부산 용호동 일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한 행사는 현재 인천, 당진 등으로 확대돼 총 6900여 명이 17억 원 이상을 지원받았다.

동국제강과 함께 생활지원금 행사를 진행하는 송원문화재단은 ‘기업 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에 보답한다’ 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1996년 설립됐다. 이후 불우이웃돕기, 이공계 장학사업, 메세나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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