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정경호, 깨알 같은 개그 연기 “정글의 법칙 나갔다 올 걸”

입력 2017-01-18 14:33

▲‘미씽나인’ 선공개 영상(출처=‘미씽나인’ 선공개 영상 캡처)

‘미씽나인’ 속 정경호의 깨알 같은 연기력이 눈길을 끈다.

MBC ‘미씽나인’ 측은 첫방송 전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리얼 무인도 생존기’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미씽 나인’에서 연예인 서오준 역을 맡은 정경호와 초짜 코디네이터 라봉희 역을 맡은 백진희의 좌충우돌 무인도 생존기가 담겨있다.

특히 생계형 연예인에서 어느 날 갑자기 무인도에 떨어져 극한 생존기에 돌입한 정경호는 “정글의 법칙 나갔다 올걸”이라는 대사를 날려 폭소케 하는가 하면, 매 순간 허당끼 넘치는 행동으로 빅 재미를 예고했다.

또한, 사회에서는 초짜이지만 정글에서는 극한의 생존력을 보이는 백진희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어리바리 정경호와 의외의 똑순이 백진희의 케미 역시 극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정경호와 백진희가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라진 9명의 행방과 숨은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이야기로 18일 밤 10시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