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도펠헤르츠(Doppel herz)', 국내서도 만난다.

입력 2017-01-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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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브리지, 도펠헤르츠 마그네슘 제품 공식 수입 판매

▲사진제공=헬스케어전문기업 ㈜엘브리지

체내에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눈가의 근육이 떨리거나 다리에 쥐가 나는 가벼운 증상부터 불면증, 근육통 및 골절의 위험까지 다양한 건강 문제를 겪을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더 주목해야 할 것은, 마그네슘 부족이 심장병이나 뇌졸중같이 돌연사의 가능성이 있는 순환기계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순환기계 질환이 발병하는 이유는 세포 속 미네랄 밸런스가 깨지며 혈관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인체 속 수 많은 세포의 안팎에는 미네랄이 존재하는데 어떤 미네랄은 세포 속에, 어떤 미네랄은 세포 밖에 있다. 이때 ATP효소가 마그네슘과 결합하여 세포를 제 자리로 이동 및 유지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마그네슘은 다시마, 우유, 견과류 등의 음식에 많이 들어있다. 그러나 음식으로 일일권장량을 채우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영양제로 꾸준히 복용하는 이들이 많은데, 대표적인 제품이 독일 크바이저 파마(Queisser Pharma)사에서 제조하는 도펠헤르츠(Doppel herz)가 있다.

국내 소비자들은 도펠헤르츠를 해외 직구를 통해서 구할 수 있었는데, 최근 헬스케어전문기업 ㈜엘브리지(대표 남상옥)가 ‘마그네슘 400+B1+B6+B12+엽산’을 수입,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마그네슘 400+B1+B6+B12+엽산’에는 에너지의 생성 과정과 신경 및 근육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해 '신경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마그네슘과 활성 비타민(비타민 B1, 비타민 B6, 비타민 B12), 그리고 엽산이 함유된 제품으로, 현대인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엘브리지 관계자는 “도펠헤르츠 제품을 해외직구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하루 1정 섭취로 5가지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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