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처)
'아침마당' 노유정이 순탄치 않았던 결혼 생활을 털어놨다.
노유정은 17일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전 남편 이영범과의 결혼 생활을 고백했다.
노유정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이다.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가수만 빼고 다양하게 활동했었다"라며 "데뷔 8년 만에 전 남편과 결혼했는데 연예계 활동을 안 했으면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를 낳고 몸도 아팠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일을 쉬게 됐다"라며 "음식 사업을 하긴 했는데 방송 활동은 점점 끊기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노유정은 "이혼 후 생활고가 왔다. 방송 일도 완전히 끊겼다"라며 "아이들을 위해서 나를 내려놓고 무슨 일이든 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노유정은 "다시 방송 일을 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나은 '멤버 왕따 의혹'도 파묘…쏟아지는 '무결론'에 대중 한숨만 깊어진다 [이슈크래커]](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7886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