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장흥군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약 6년간 꾸준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장흥읍 인구의 경우 장흥군 인구의 37.9%를 차지할 정도로 군 내에서 인구수와 세대수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또한 주택구매 주 수요층인 20~50대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주택 공급의 수요가 높은 실정.
이 가운데 장흥군 장흥읍 원도리 일원에 '장흥 코아루 해피트리’가 아파트 분양에 나섰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7층, 총 374세대가 공급되며, 공급면적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아파트 내부에 대기전력 자동차단, 실별온도조절 시스템을 적용해 낭비를 줄였고, 단열효과가 있는 로이유리와 일괄 소등시스템을 설치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도록 했다.
주민공동시설로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옥상정원, 휘트니스센터를 두어 전 세대가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데, 그 중 어린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마당, 허브원, 어린이놀이터는 안심하고 활동을 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단지 인근 반경 1km 이내에 장흥초, 장흥중, 장흥고 등이 있고, 장흥대로, 북부로와 인접해있어 장흥읍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며, 차량 기준 10분 이내에 남해고속도로 장흥나들목에 도달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인근에 산업단지와 편백숲 우드랜드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업무종사자와 학부모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2017년 1월 1일부터 분양모집 공고를 낸 아파트는 여신심사가이드라인의 규제에 적용되기 때문에 비거치식 원리금 균등분할이 이뤄지게 되며, 실수요자는 달라진 제도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