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 SWCC (Saline Water Conversion Corporation)와 체결한 1조6156억원 규모의 발전소 공사(Yanbu Power & Desalination Plant Phase 3) 수주 계약이 해지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19.9%에 달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계약조건 변경에 대한 협상 중 발주처로부터 타절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 SWCC (Saline Water Conversion Corporation)와 체결한 1조6156억원 규모의 발전소 공사(Yanbu Power & Desalination Plant Phase 3) 수주 계약이 해지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19.9%에 달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계약조건 변경에 대한 협상 중 발주처로부터 타절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