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이상형 발언 보니 "80년대생 여배우에 흑맥주 좋아했으면"…'딱 한은정이네?'

입력 2017-01-16 09:58수정 2017-01-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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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싸이더스 공식 인스타그램)

김구라, 한은정이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춘다.

김구라와 한은정은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설 파일럿 예능 신개념 관찰 리얼리티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을 통해 실제 동거 생활에 나설 예정이다.

한은정은 그간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도시적이고 차가운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털털한 집주인으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구라 역시 까칠한 평소 모습과 달리 자상한 면모를 선보여,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김구라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눈길을 끈다.

김구라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연애 상대는 80년대생 배우였으면 좋겠다"라며 "흑맥주를 좋아하는 여자나 일반인도 괜찮다"고 이상형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에는 김구라-한은정 외에도 우주소녀-오세득, 피오-홍진영-김신영이 리얼한 동거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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